통신(communication)은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우편, 전신, 전화 등의 매체를 사용하여 정보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communication은 "통신"이라는 표현보다 오히려 대화, 소통의 의미를 더하여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나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간 우리의 삶에서 커뮤니케이션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통신이 발달되기 이전 시대에는 서로간의 정보나 의사 전달을 위해 북소리, 봉화를 사용했고
우체부 아저씨가 전달해주는 편지를 거쳐 현대적인 커뮤니케이션인 휴대폰, SMS, 마이크로블로그까지
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도구와 함께 변화해왔습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중 지금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알아보고 그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편지
전자우편이라고 불리는 이메일(email)의 등장으로 그 영향력이 줄긴하였지만
가장 고전적이며 서정적인 의사소통 방식인 편지입니다.
어떠한 편지지에 적느냐에 따라, 어떠한 볼펜으로 적느냐에 따라, 얼마나 예쁜 글씨로 편지를 쓰느냐에 따라
편지의 느낌이 각양각색 입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주는 편지에 과거 수많은 연애편지들이 오고갔고
편지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글을 보낼때는 엽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편지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설레임의 그런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전달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편지는 중간에 유실될 우려가 있고
편지 도착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IT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속도를 중요시하는 현대에서 이메일이 사랑받는 이유 같습니다.
2. 전화
지금도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전화 입니다.
전화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발명한 것으로써
당시 벨이 세운 회사는 지금 AT&T라는 굴지의 통신회사이기도 합니다.
휴대폰보다 통화요금도 저렴하고, 인터넷 전화는 같은 사업자간에는 무료통화의 시대도 왔습니다.
전화가 귀했던 시절에는 마을 이장님댁에 하나씩 있는 전화였다지만
지금은 각 가정집에 한대씩은 있는 전화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개인마다 고유의 번호가 부여된 전화기가 지급되기도 합니다.
전화는 빠른 1:1 의사소통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어느지역에 있는 사람이든 전화를 이용하면 곧바로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전화는 상대방이 통화중이라면 상대방이 전화를 끊기 전까지는 그 사람과 통화할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을때 다른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전화를 놓치거나, 전화연결이 안되서 답답한 상황들 다들 겪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전화는 기록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전화내용을 녹취하지 않는한 전화의 내용을 그대로 기록하여 저장하기가 어렵습니다.
전화통화내용에서 특정 대화 내용을 검색하기란 힘든일 입니다.
3. 이메일
인터넷의 등장으로 전자우편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메일(email)입니다.
한때 정부에서 전국민 1인 1이메일 계정 정책을 펼쳤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이때 정부에서 발급한 아마 여러분 자신도 모르는 이메일 계정이 하나씩 있을겁니다.
이메일은 대표적인 비동기식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중의 하나입니다.
이메일로 내가 전송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고 받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보내면 전세계 어디든지 곧바로 메일이 발송됩니다.
그리고 그 메일은 내 메일함에 보관되어 있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합니다.
이메일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비롯한 파일들의 첨부도 가능한 멀티미디어 도구이기도 합니다.
메일을 보내는데는 인터넷만 이용하다면 별도의 비용이 추가로 들지 않아
비용측면에서도 저렴하고 사용방법도 간단하여 많은 분야에서 선호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메일은 해당 이메일 주소만 안다면 상대방의 허락없이 메일을 계속 발송할수가 있습니다.
이런것을 우리는 보통 스팸(SPAM)이라고 부릅니다.
내 메일주소가 어딘가에 노출되는 순간 메일주소를 크롤링 하는 봇(bot)들이 메일 주소를 가져가 온갖 스팸메일을 뿌려댑니다.
간혹 스팸에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숨어있는 경우도 많아 바이러스 침입의 주 경로 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스팸메일 정리하는데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답니다.
메일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메일 전송이 실패한다던가, 정확한 주소를 알아야 실수 없이 메일을 보낼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전송이 지연될때고 있는 등의 단점이 존재합니다.
회사에서는 회사의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전화도 많이 사용하지만 전화만큼 급하지 않은 사안의 경우에는 메일을 많이 사용합니다.
4. 인스턴스메신저
인스턴스메신저는 1:1 온라인 대화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전화도 1:1 커뮤니케이션 방법이긴 하지만 전화보다 심리적 장벽이 낮은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인스턴스메신저 입니다.
상대방의 계정을 입력하여 친구추가를 하면 친구가 온라인 상태인지, 오프라인 상태인지 확인이 가능하고
온라인 상태인 친구에게는 메시지도 보낼수 있고 파일도 전송이 가능합니다.
최근 타인의 계정 비밀번호를 획득하여 로그인을 한 뒤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얘기하는 피싱사례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화처럼 상대방의 목소리를 확인한다거나,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피싱에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긴 채팅 내용을 그룹화하여 저장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고
그룹 커뮤니케이션 보다는 1:1 커뮤니케이션에 더 중점이 맞춰진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인 도구인 편지, 전화, 이메일, 인스턴스메신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최근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블로그, 위키, 스마트폰, SNS, 마이크로블로그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에 대해서 좀 더 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민 - 프로젝트매니저

IT업계에 떠오르는 샛별 always의 리더. 기업용 마이크로블로그 Quik과 할일소셜네트워크 doday의 아버지. 인터넷 없이는 못사는 IT人인자, 중학교 때부터 경영학과 자본주의에 눈을 떠 군고구마를 팔아본 타고난 장사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신념아래 누구에게나 칭찬을 아끼지 않는 칭찬론자. 배우는데 있어 한점 주저함이 없으며, 똑똑한 사람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이야기하기를 즐기는 유쾌한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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